외국이야기
8,중국 이야기 (2)
웅대한돌산
2009. 12. 5. 14:01
대성중학교와 용정시내 그리고 두만강의 이복으로 들어가는 국경관문과 이북의 아이들이 헤험치는 것을 중국땅에서 바라보았다. 내나라 내 땅인데 철조망으로 막아 놓은 사람들이 밉다.
죄 없고 힘없는 백성은 고달프고 가련했다.
대성중학교는 윤동주시인과 문익환목사 강목사님(이름생각안남)수학했던 학교였다
우리도 찍었다.
저항시인이라고 했다.
이 당시 용정시내에는 리어커택시가 있었다.
한산한 용정 시내 모습 이곳에서 발마사지라는 것을 해 보았다. 피곤이 플렸고 꼭 다음번에는 와이프와 같이 해 보았으면 했다. 가정에서 부부가 서로 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
조선족 차치구이기에 우리 글 간판이 많았다.
이 건물을 넘어 다리만 건너면 이북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북에서 오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두만강 열차다리이다.
두만강 열차 다리
저 멀리 보이는 글씨가 위대한 수령이라고 써 있다. 중국에 있는 사람들이 웃었다.
두만강 이 강 폭이 섬진강폭처럼 좁다.
강가에 어린 아이들이 헤험치고 놀고 있다 우리들 어린시절과 똑같다.
저 동네에 김일성아내가 살았다고 들었다.
두만강을 배경으로
그당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했다. 전봇대는 있었다 산들이 빈둥산이다 나무를 잘라서 땔감으로 사용하여 산에 나무하나 없다, 이것이 그 당시 북한 실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