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행이야기
백두산 이야기(1)
웅대한돌산
2009. 12. 19. 20:36
2001년8월15일 중국에서 백두산(장백산)에 올랐다
연변 복지병원에서 승용차를 내어 주어 백두산에 그 차로 올라갔다.
연변에서 장백산까지 만만찮은 돈이 들어 가는데 우리는 우리 땅에서 백두산을 올라 가는 날이 언제나
올까 연변에서 심양으로 비행기를 타고 내려가 인천공항까지 가는 여정이 왠지 화가 낫다.
아래 사진은 내가 올라 가는 날 날씨도 무척 좋아 백두산의 저 푸른 물을 보고 내려 왔다.
장백산 입구 매표소다.
고산이라 중국쪽은 나무 하나 없다
이 위를 오라가 보니 저 아래 호텔같은 것이 보였다.
위에서 본 그림이다
이 나무에 중국고위층이 나처럼 했다는 소리에 나도 그랬다.
8월15일에 정상은 가을 같았다.
가을 옷 차림이다
왜 이리 기분이 좋냐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저 많은 차들이 정상 아래까지 차로 왔다.
우리가 타고 온 차와 저 위에 저 많은 사람들 남한 사람들이었다.
모래인가 아님 흙인가.
어디가 북한 쪽 백두산이냐.
여기는 장백산 장백산 백두산 나와라 오버.
이 쪽이 백두산이냐 여기는 장백산이다.
이처럼 날씨가 좋은 날 올라 와서 행운인가.
저쪽이 백두산 쪽인가.
다시 봐도 미남이다.
삼총사가 올라 같다.
장백폭포다.
장백폭포 아래에서 삶은 달걀을 사서 먹고 온천에서 온천하고 그리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