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손자를 보내는 마음
1982년 1월 00일 나의 큰 아이가 태어난 날이다
이 날 세상에 하얀 눈이 여수에 내렸다.
눈 오는 날 내 딸이이가 태어 낫다. (이사진은 호남석유 사택쪽입니다.)
그 아이가 자라 결혼을 하고 큰아이는 아들 녀석(손자)이 이 성남 분당에서 태어났다
아들 손자 사진이다.
지금은 더 많이 자라 말도 잘 안듣고 자기 고집도 부리는 미운 5살짜리로 자라가고 있지만 손자가 밉지
않습니다.
쇼핑몰의 옷 파는 모델도 했다는데 쇼핑몰이 잘 안 되어 빛을 못 봤다네요.
둘째로 2011년 1월 00일 손녀 딸이 여수시 제일병원에서 태어났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강원장님이 주치의로 수고하여 주었다,
존경하는 전 여천시장을 지낸 정채호전시장님의 지인들이어서 내 딸에게도 관심과 배려를
많이해 주어 순산을 하게 하였다
먼저 순산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양제등 딸 아이를 배려해 주신 강원장님께 감사 드렸다.
성남에서 추운 겨울에 아이를 가진 상태에서 보내는 것이 안 좋아 보여 여수로 내려와 해산을 한 후 내일 성남으로 간단다.
세상에 처음으로 태어나 외 할머니와 외 할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아이 최지유입니다.
아이가(최지유) 울지 않고 얼굴이 넘 깨끗합니다.
사진을 찍으려 하자 바로 얼굴을 가누지 못해 정면 사진이 없지만 사진을 찍으려고 얼굴을 바로 하니까
보채는 것이 넘 이뻐 이쪽으로 한 컷 찍어봅니다.
설이 지나고 여수 내려 온지도 두달이라 내일 성남으로 가는데 좀 서운 하네요.
큰 손자의 재롱이 사람 사는 집이었는데 ,, 지금도 거실에서는 손자의 웃음 소리가 나네요.
이것이 사람 사는 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