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이야기

2 큐웨이트 이야기 (1)

웅대한돌산 2009. 12. 4. 17:37

 큐웨이트는 기억은 많은데 15개월동안의 사진이 이게 전부다.

그것도 교회관련 사진이다,

왜 이때는 사진을 왜 안 찍었을까 내가 가는 자리는 항상 카메라가 있었는데..

어디다 잃어버린 걸까 아무리 찿아도 현장 사진 하나 없다.  

지금도 기억은 우리가 건설한 현장에서 이라크로 전쟁 물자와 생활 물자가 이라크로 대형화물차로 엄청 운반하고 이 운반 때문에 출근도 지연될 때가 있었다. 

아래 사진은 회교국가에 있는 교회건물이다  큐웨이트는 교회가 있었다.

아침(금요일) 첫 번째로는 영어권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고  두 번째로 한국사람이 드리고 세 번째로 인도 방글라데시 이란 남쪽 나라 사람들이 합동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이다.

지금도 기억이 새롭다 최00목사님인데 선교사로 바쁘게 목회한 기억이 난다.

 정00소장이다  지금은 어느 현장 소장을 하는지 궁금하다.

 교회앞에서  한 컷 찍었다  여보 나 잘 있소.

 현장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모두가 예배를 드린다. 예배후 친교 시간에 찬양 연습도 한다..

 찬양도 한다.

 현장이나 시내 투어를 할 때 사용하는 통학용 버스외 벤

 큐웨이트서 제일 큰 호텔인데 이태리 친구들과 같이 갔는데 이 친구들은 없다.

 큐웨이트 고지에 있는 파라다이스다.

 가방을 사고 교회 뒷 동산을 가서 누군가에게 찍였다.

 분수대가 있는데 어디인지 기억이 없다.

 숙소 내 침대에서

 샤워를 하고 숙소로 가는데 카메라 성능 시험을 한다고 나에게 가져오면서 누군가가 찍었다.

민망하게 시리..

 세계에서 제일 부자나라인 큐웨이트 땅만 파면 물 대신 기름이 나오는 나라..

이런 부자들이 사는 조용한 동네에는 케딕락이 여러 대가 있다. 그래서 한장..

 큐웨이트에서 제일 생각나는 것이 시장에 가면 한국에서는 비싼 능생어가 너무 싸다

한 마리 사 오면 10여명이 회로 포식을 한다 . 지금도 먹고 싶다.  우리방에 경상도 사람인 박00반장이 함께 있었다.  큐웨이트 박이라고 하는 이 분이 매주 목요일 저녁이면 능생어를 사온다 회는 내가 떳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 회 먹는 맛으로 15개월을 보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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