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을에서 물건항으로 내려 가면서 독일분들이 살고 있는 집들을 보면서
범선대회가 열렸던 물건항을 가는 길입니다.
지붕이 높은 것이 아마 추운 지방에서 살다가 온 분들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지방에 사는 분들의 가옥 구조가 이렇게 생기지 않았나 하는 느낌 말입니다.
남해 일년에 눈 한 두 번이면 끝나는 따듯한 섬인데..
맥주축제에... 맥주 값이 작은 병에 오천원 넘 비싸 다는 생각이 들었다. 맥주 맛은 있었다고 한다..
(참고사항: 남해읍에서 독일마을까지 버스로 2,700원 텍시로는 만팔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