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선원 하멜은 1653년 제주도에 좌초되어 서울 등지를 돌다 1663년 전라좌수영(여수)에 거주하게 되었다. 그러다 1667년 7명의 동료와 배를 타고 탈출, 일본 나가사키로 건너가 고국으로 돌아간 하멜이 <하멜표류기>를 발간하여 조선을 알립니다.
이 길을 따라 여수 코리아나호가 나가사기 범선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저도 참여하였습니다.
범선대회이니 범선들이 모여 정해진 시간에 순서에 따라 입항하는데 코리아나호는 선셋마루항에서 일박하고 그 다음 날에 나가사기 항에 환영을 받으며 입항 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여수 소호요트장에서 출항하면서부터 일본 나가사기 선셋마루항 입항하기까지의 사진이다.
출항 직전의 한가한 모습
안사장과 조신부와 제주탐라대교수와 정사장이 보인다
빅터가 밧줄을 점검하고 있다.
교수와 딸,
군내리 앞 등대.
군내리를 벗어나고 있다.
날씨가 항해하기에 넘 좋다
남해안의 섬이다 다리 공사를 위해 작업중이다.
내 나라를 더 잘 보려고..
빅터와 조사장이다.
배에서 일박하고 눈을 떠 보니 일본 나가사기에 있는 미스비시 조선소 크레인이 보였다.
이00씨다 여자 혼자서 여행을 하였다.
입항 대기중인 범선이다.
배를 어디다 대야 할지 의논중이다.
멀리 선셋마루항이 보인다.
건물들이 보인다.
아담한 포구인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집들이 깨끗하다 배에서는 함부로 내릴 수 없다, 통관절차가 끝나야 내릴 수가 있다.
배를 정박하고 세관과 법무부에서 통관절차를 끝내 주어야 내릴 수 있다
저 마을에는 무엇이 있을까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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