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이야기

11 일본 나가사기 이야기 선셋마루항에서 나가사기항까지(3)

웅대한돌산 2010. 1. 5. 22:11

 선셋마루에서 일박하고 아침에 나가사기 항으로 시간에 마추에 범선 퍼레이드가 있어 출항하여 나가사기 항으로 갑니다.  가는 도중에 보니 양식장 같은 시설이 보이지 않습니다.   선진 해양기슬이 발달한 나라가 일본인데 전혀 양식장 같은 시설이 보이지 않아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은 배에 그물이 걸릴 염려가 없습니다.

바다는 푸르고 물결은 그다지 높지 않아 항해하기에 넘 좋았습니다.

 저멀리 육지 쪽으로 성당 건물이 보입니다.

 성당 건물 넘어 시내의 한자락이 보이는 데 옹기종기 보이는 것이 넘 좋았습니다.

 조금 가다 오른쪽으로 미스비시 중공업이 보입니다.  2차 대전전부터 잠수함을 만든 중공업입니다.

일반 배와 유조선 가스탱크선 같은 특수선도 한국에 다 빼앗겨 썰렁하다고 합니다.

이런 중공업이 있는 도시여서 원자탄 폭격을 받은 도시랍니다.

 이런 크레인을 골리앗 크레인이라 부릅니다.  구약성경 사무엘상에서 블레셋과 싸우는 전선에서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싸움을 승리로 기끈 장면이 있슴다.  골리앗은 힘센 장수인데 소년인 다윗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임다.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임다.(울산 현대 조선소서)  이곳도 골리앗 크레인이  있었슴다.

 미스비시 조선중공업위에 헬기가 떠 있었슴다.

 나가사기 항 입문에 다리가 높이 있슴다    여신대교임다.  요즘은 여자분들이 더 힘이 쎔다.

 코리아나 같은 높은 배도 다리 아래로 지나갈 수 있었음다.

 왼편으로 소형 조선소가 많았슴다.

 줌으로 당겨 보았슴다.

 오른쪽에도 오버 헤드 크레인이 보임다.

 수산물 공장같아 보임니다.

 

 조선소에서 배 수리하는 모양입니다.

 바닷가에 건물이 보이면 그 건물에는 크레인이 보입니다.

 코리아나가 정박할 자리 바로 앞에는 상가 건물이 있었습니다.

 좌측인데 백화점과 연안 여객선 정박 시설입니다.

 나가사기 바닷가 백화점입니다. 코리아나가 우측 푸른색자리에 정박합니다.

아래 사진은 항구를 청소하는 모양입니다.

 

 우리를 기다리는 한인회장과 게이꼬양과 통역사로 일본에 와 있는 (가운데 여자분)입니다.

아래사진은 항에 정박한 코리아나 입니다.

 곧바로 환영식이 있는 장소로 모두 이동하여 참가한 범선 선장들의 축하 말씀들이 있었습니다.